[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공단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재무건전성 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무건전성 강화 계획은 정부의 혁신가이드라인의 전략과제인 지방공기업의 재무 건전화 추진의 일환으로 예산 편성 및 사용에 대한 효율적 예산편성 및 절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자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이번 계획은 재무건전성 강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무건전 추진단을 구성하고, 최근 3개년 예산 편성과 집행을 분석해 차년도 예산 편성 시 분석결과를 반영해 예산불용액을 감소하고 예산 편성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더불어 각 부서별 예산절감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운영결과 재무건전 추진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재무관리 교육을 이수했으며, 최근 3개년간 예산의 편성과 집행을 다방면에 걸쳐 분석해 차년도 예산편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컨텐츠 제작, 장기선납 할인,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절감실적 달성을 위한 노력으로 상반기에 이미 연간목표대비 88%의 절감실적을 달성했다.

양승미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현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기관운영의 효율화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계속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