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구청장 이기재) 목4동주민센터(동장 최영주)는 24일 동주민센터에서 최영주 동장을 비롯 김희수 후원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4동 김희수 후원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 500kg의 사랑의 쌀을 후원받았다.

김희수 후원자는 지난 2021년부터 목4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10kg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목4동 기부천사이다.

이날 목4동은 후원받은 사랑의 쌀은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 다자녀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사랑의 쌀을 기부한 김희수 후원자는 “평소에도 목4동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였는데, 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욱 친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달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목4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후원소감을 피력했다.

최영주 목4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해주신 김희수 후원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