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평등기금 후원, 8월29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디지털 성범죄 대책의 문제점과 해결 과제 등 제시
디지털 성범죄 대책의 문제점과 해결 과제 등 제시
[시정일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회장 이영미)는 8월2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기자회견장에서 ‘디지털 성범죄 대책의 문제점과 해결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2022 디지털 성범죄 모니터링 분석 결과’ △우리나라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현황에 대한 분석ㆍ발표 △디지털 성범죄 대응 관련 법 현황 △수사 방법 개선 및 과제 △정책 대안에 대한 논의 등이다.
이영미 회장은 “이번 토론회에선 작년 협회가 심층 연구한 ‘디지털 성범죄 모니터링 결과 심층분석 및 디지털성범죄 실태와 문제점’에 대한 발표와 함께 관련되는 법의 현실태 및 문제점과 개선점, 수사방법 개선의 필요성, 국제적 공조 협력 문제, 기술적ㆍ관리적 조치문제, 피해자 지원 문제 해결 등 정책적 대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총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성범죄 관련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총망라해서 다루는 것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토론회가 될 것이다. 많은 참석으로 디지털성범죄 해결의 공론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성평등기금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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