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 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극장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경영 및 사회적 책임 경영 실현을 위한 공단의 새로운 경영이념(미션·비전 및 경영목표) 선포식을 가졌다. 이와함께 임직원들은 지속 가능한 경영 및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공단은 새로운 미래상을 담아 ‘새로운 변화로 구민의 행복 증진과 용산구 발전에 기여’라는 미션과, ‘지속가능한 혁신 경영으로 고객과 함께 도약하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였다.

이번 새로운 미션·비전은 외부 전문기관의 조직진단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미션·비전 수립 TF를 운영하여 대내외 환경 분석 및 전략과제 등을 검토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형 ESG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공단의 미션·비전 및 전략체계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 목표와 부합하는지에 대한 자문 및 확인 과정을 거쳤다.

선포식에서 공단은 △고객행복 △안전환경 △혁신성장 △책임경영의 4대 핵심 가치와 △고객가치 실현 △선제적 안전·시설 관리 △혁신성과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현의 4대 전략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목표 달성을 위하여 함께 결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기욱 이사장은 “우리공단은 지속 가능한 경영과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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