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과 교권 신장 방안 마련에 최선”
“학생인권과 교권 신장 방안 마련에 최선”
  • 문명혜
  • 승인 2023.08.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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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대표의원, ‘학생인권 조례 지키기’ 서명부 받아
송재혁 대표의원
송재혁 대표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재혁 대표의원(노원6)이 학생인권과 교권이 함께 신장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나섰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간담회장에서 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와 만나 전국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지키기’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공동대책위는 6월부터 8월까지 받은 2785명의 서명지를 시의회 더민주당에 전달한 것이다.

송 대표의원은 “학생인권조례만 폐지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면 안된다”면서 “교육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785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보여주신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관심과 마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더 나은 교육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기초로 학생인권과 교권이 함께 신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