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유공자 31명 표창 수여식도 거행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3년 호우피해 복구지원 특별모금 성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호우피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하여 강북구의회 14명의 의원들이 자비로 모아 의회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성금은 장마철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 복구지원과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및 복지시설 피해복구 활동 지원, 기타 위기상황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치효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받은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때에 강북구의회에서도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달 소감을 밝혔다.
의회는 또, 이날 최치효 의장과 유인애 부의장, 최미경ㆍ이상수ㆍ김명희ㆍ노윤상ㆍ심재억ㆍ곽인혜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자 3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발전 유공자들은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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