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공단, 호우피해 복구지원 성금 기부
성동공단, 호우피해 복구지원 성금 기부
  • 신일영
  • 승인 2023.08.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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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최근 호우피해 복구지원 특별성금 212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 호우로 산사태와 지하차도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공단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전액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월에도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실시한 모금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약 294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해왔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해당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