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이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공단 홈페이지에 온라인 안전신고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안전신고센터는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현장직원들의 제안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설했다. 제안된 안건은 담당부서 확인 후 조치 결과도 온라인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안전신고센터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접속하거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휴대폰 본인인증 후 별도 양식 없이 자유롭게 내용을 작성한 후 관련 사진 등이 있다면 첨부도 가능하다.

양승미 이사장은 “시설을 직접 이용하며 위험해 보이는 요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는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