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김진선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는 31일 공항대로 키모코리아 빌딩 5층에서 김성태 국민의힘 강서을 당협위원장, 구상찬 국민의힘 강서갑 당협위원장, 김재현 전 강서구청장을 비롯 경기문 서울시의원 등 시.구의원 및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직 민생! 오직 강서!' '진짜 행정전문가, 진짜 강서사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진선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우리 강서의 미래를 결정짓는 정말 중요하고도 중요한 선거"라고 전제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명제를 갖고 주민들과 만남과 소통을 하였기에 강서구민들의 속사정과 행정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강서를 사랑하고 강서구민만 바라보는 진짜 강서사람에게 강서를 맡겨야한다"며 "이번 보궐선거, 진짜 강서사람은 저 김진선 뿐이며 공직 생활 36년 동안 한 번도 강서를 떠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진선 예비후보는 "첫날부터 능숙하게 일할 수 있는 준비된 구청장을 뽑아야한다"며 "강서구 1700여명의 공무원들과 가장 호흡이 잘 맞는 구청장, 강서를 구석구석 가장 잘 알고, 강서를 내 몸처럼 가장 사랑하는 구청장, 강서에 뼈를 묻고 살아갈 저 김진선이 강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장 손발이 잘 맞는 구청장, 김진선이 구청장이 되어야만, 정부의 힘, 서울시의 힘, 강서구에 제대로 가져올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는 오는 10월 11일 치러지며 강서구청장직은 당선증 교부와 함께 임기가 시작된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