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청장,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홍보
이성헌 청장,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홍보
  • 문명혜
  • 승인 2023.09.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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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9월17일 올해 첫 개최…대학 학보사 기자들에게 직접 알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앞줄 중앙)이 지난달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학 학보사 기자들과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진 후 파이팅 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앞줄 중앙)이 지난달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학 학보사 기자들과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진 후 파이팅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올해 첫 개최될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는 9월14일부터 9월17일까지 4일간 연세로, 스타광장, 명물거리, 창천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서 열린다.

축제엔 국내 대학생, 해외 유학생, 각국 대사관 관계자, 국내외 관람객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축제에 앞서 8월30일 구청 회의실에서 주요 대학 학보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축제를 직접 홍보했다.

이 구청장은 학보사 기자들에게 “세계 청년 대학생이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교류의 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면서 “축제가 학보를 통해 캠퍼스 내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기엔 관내 경기대(경기대뉴스), 명지대(명대신문), 연세대(연세춘추), 이화여대(이대학보)를 비롯해 신촌 인근에 소재한 서강대(서강학보), 홍익대(홍대신문)의 학보사 기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청년 도시 서대문’을 주제로 구청장과 학보사 기자들 간의 대화도 이어졌다.

한편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는 관내 6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및 중앙기획단이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란 캐츠프레이즈 아래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청년 중심의 축제 콘텐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