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시설공단, 지역사회 모범 '착한 일터' 선정
마포구시설공단, 지역사회 모범 '착한 일터' 선정
  • 양대규
  • 승인 2023.09.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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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기부 앞장서,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에도 성금 500만원 후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마포좋은나눔+클럽’ 발대식에서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16일 마포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마포좋은나눔+클럽’ 발대식에서 ‘착한일터’로 선정되어 후원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착한일터’는 사랑의 열매에서 마포복지재단과 연계해 실시하는 정기 기부 프로그램으로 선정 대상은 직장 내 임직원 5인 이상이 매달 정기 기부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업·기관·단체이다.

공단에서는 임직원 다수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편, 정기 기부 외에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을 제공하는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성금 5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결식과 영양실조를 방지하고 우울과 고독으로부터 단절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