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지난 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3 송파복지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렸다. 송파의 복지시설·기관 55곳과 주민동아리 9곳이 분야별 복지서비스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기념식 공연 △사회복지 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박람회장에서는 10개 복지기관이 참여하는 ‘연합바자회’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목을 끌었다. 박경래 의장은 장애인식 OX퀴즈, 장애인용 복지용구 체험과 함께 돌봄 SOS센터 등을 둘러보는 등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경래 의장은 “2023년 송파복지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송파구의회는 사회적 고립가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송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순애 의원, 손병화 의원, 박종현 의원, 장종례 의원, 김성호 의원, 김행주 의원, 최상진 의원,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