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지난 4일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열린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오는 7일까지 1주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개관 22주년을 맞는 송파여성문화회관은 지난 4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아빠요리 경연대회, 사진공모전 및 전시, 현정화 전 탁구감독의 특별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이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은 일신여상 치어리딩팀 ‘아니마’의 무대,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양성평등 슬로건 선포 순으로 이루어졌다.

박경래 의장은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회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이루어져야 하고, 관련 제도의 변화와 함께 인식의 전환도 필요하다. 남성과 여성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송파구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