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돌봄, AI가 할 수 없는 영역”
“사회복지 돌봄, AI가 할 수 없는 영역”
  • 문명혜
  • 승인 2023.09.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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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의장,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격려
김현기 의장(우측)이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우측)이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ㆍ강남3)이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AI의 등장으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고되고 있지만 AI가 대신 할 수 없는 직종이 바로 사회복지 영역”이라면서 “아픔을 경청하고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보살핌은 세상 무엇이 대신할 수 없는 오직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은 그 어느때 보다 발전하고 고도화 됐지만 운둔ㆍ고립청년을 비롯해 무연고 아이들. 홀몸노인 등 돌봄과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는 더 많아졌다”며 “서울시의회도 입법과 재정으로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의장은 최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날로, 매년 9월7일이다.

서울시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10명)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 복지상,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 총 67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