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주 의원, 저출생 해소 위해 앞장
전병주 의원, 저출생 해소 위해 앞장
  • 문명혜
  • 승인 2023.09.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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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개정안’ 대표발의
전병주 의원
전병주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민주당ㆍ광진1)이 범국가적 문제인 저출생 해소를 위해 앞장서 눈길이다.

전병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개정안은 △다태아 임산부 등에 대한 지원 △양육친화적인 외식 공간 지원 △양육자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엄마아빠 행복주간을 규정했다.

전병주 의원은 “지난 15년간 28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도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국가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분명히 확인했다”면서 “청년들이 출산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인 ‘아이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례 개정으로 인식 변화를 유도해 저출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