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영농현장 방문 농가 격려
이석우 남양주시장 영농현장 방문 농가 격려
  • 시정일보
  • 승인 2007.11.22 11:59
  • 댓글 0

축산농가와 장뇌삼 재배농가 방문 격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FTA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지역 농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노력 중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16일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현장을 방문, 농장 시설을 둘러보고 농민들을 격려한 것.
방문지역은 남양주농업인 대상농가로 선정된 진건읍 진관리 소재 흥산목장과 수동면 수산리 소재 박동준(62세,남) 장뇌삼재배 농가였다.
이 시장은 이날 농장주 안래연씨가 운영하는 흥산목장을 첫 번째로 방문해, 목장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장운영의 애로점과 경영상태 등을 파악했으며 “미래의 축산업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만이 살길”이라고 말하면서 “깨끗한 목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안래연 농가는 현재 총 132두 젖소를 키우고 있고 오는 11월말 깨끗한 목장만들기 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농림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을 예정이기도 하다.
또, 시장은 수동면 수산리에서 100㏊의 면적에 700만주의 장뇌삼을 재배하고 있는 박동준 농가를 방문, 현장에서 장뇌삼을 직접 심어보고, 장뇌삼주를 개발해 상품화 한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