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빙수골장미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기간‘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9년 6월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획득했고, 이번 인증 유효기관 연장으로 2025년까지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범죄예방환경을 점검·진단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시설물 안전강화 및 지역공동체 치안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인증시설에 대해서는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우수하게 유지·관리하고 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차시설 등에 범죄예방 진단을 꾸준히 실시해 시설개선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며 “주차시설 뿐만 아니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전체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 활동을 확대해 더욱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