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속 가능한 혁신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제2기 주니어보드’를 지난 12일 출범했다.

‘제2기 주니어보드’는 조직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건전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와 신입사원 등 11명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했으며, 지난 1기에 이어 2기를 통해 공단의 혁신 활동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임원 간담회를 통한 CEO 혁신 메시지 전파를 시작으로 혁신 활동방안 논의, 주니어보드 의장 선출, 아이디어뱅크 제도 등을 소개하며 혁신 활동을 적극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 자율 혁신과제 발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주니어보드의 창의적인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단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공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