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구민 행복 100%’ 구현 다짐
서대문구, ‘구민 행복 100%’ 구현 다짐
  • 문명혜
  • 승인 2023.09.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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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대문구 사회복지박람회’…31개 복지기관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중앙)이 ‘2023 서대문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사회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중앙)이 ‘2023 서대문구 사회복지박람회’에서 사회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구민 행복 100%를 위해 사회복지 정책을 다각도로 체계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대문구에는 사명감이 투철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회복지 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가 더욱 탄탄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최근 카페 폭포와 홍제천 일대에서 열린 ‘2023년 서대문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행사는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창영)가 주최했다.

기념식에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0명에게 감사장을,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민간ㆍ공공 사회복지사 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에선 서대문구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31개 기관이 40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 확대 △민선 8기 서대문구 인생케어 복지정책 홍보 및 이해증진 △나눔 문화 활성화 △복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견인했다.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를 비롯한 31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선 어르신 일자리 홍보, 장애인 인식 개선, 사회적 고립가구 인식개선 등 캠페인과 전통놀이, 환경보호, 방향제 만들기, 우산 수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