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영등포구교구협의회 '위기가구 발굴' 업무 협약 체결
영등포구, 영등포구교구협의회 '위기가구 발굴' 업무 협약 체결
  • 정칠석
  • 승인 2023.09.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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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영등포구는 15일 구청장실에서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명철 도림교회 목사, 오경남 영광교회 목사, 김기용 당일교회 목사, 박경원 영도교회 목사, 박철우 구세군영등포교회 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영등포구교구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등포구와 영등포구교구협의회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키로 했다. 영등포구교구협의회는 교회 안팎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구에 알려주고, 구는 취약계층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 연계를 실시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