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가 지난 11일 동국대학교가 주최하는 청년구직자의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 잡앤커리어 페스티벌(2023 JOB & CAREER FESTIVAL)’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공기업과 대기업, 중소기업 등 총 127개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대면 채용상담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명사 초청 특강 등의 구직자 맞춤형 주요 프로그램과 △퍼스널 컬러진단 △증명사진 촬영 △자문적성검사 등의 이색적인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행사 당일, 공단은 전용 채용부스를 마련해 인사담당자와 취업준비생 간의 1:1 밀착형 취업상담, 하반기 채용일정・직군별 합격 전략을 소개하는 취업설명회 등을 개최해 박람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화수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동국대 취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함과 동시에 공단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접점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 하반기 신규직원 및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공고를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동국대학교 학기제 현장실습(IPP) 운영을 위한 대학생 모집 또한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