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최우수 공기업’ 선정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최우수 공기업’ 선정
  • 시정일보
  • 승인 2007.1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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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관련 연속 수상 ‘고객만족 우수기업’ 공식 인정
▲ 행정자치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의 ‘동작구민체육센터’ 전경. 설립 7년만에 공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춘 경쟁력있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설립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금년도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 선정은 공단 설립 7년 만에 일궈낸 쾌거로 명실공히 경쟁력을 갖춘 공기업으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책임경영, 경영관리, 사업운영, 고객만족, 혁신이행실적 등 분야별 경영실적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얻은 결과이기도 하다.
공단은 그동안 주력사업인 체육시설에서부터 주차시설과 휴양소 등의 복지시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사업의 운영을 성과 중심의 효율적인 경영체제로 정착시켰다.
또한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공익프로그램 운영과 노인휴양소 운영 등을 통해 사업의 공공성을 증진시킨 한편 주차장 가동율과 체육시설의 이용율을 높임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공익성과 수익성의 균형점을 찾았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금년 4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자치구공기업 최초로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2회 연속 재 인증은 물론 지난 11월7일 ‘2007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10월 26일에는 2007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에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개선 노력의 결실로, 공단이 구민의 복지와 생활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계기로도 볼 수 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에 선정 된 것은 고객의 큰 성원과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공단은 고객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沈基成 기자 / sim114@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