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1동 주민센터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개시
서초구, 반포1동 주민센터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개시
  • 전주영
  • 승인 2023.09.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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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이용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해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
반포1동주민센터 앞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됐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동 주민센터 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기존 근무시간’에서 ‘24시간 365일 연중 무휴 운영’으로 확대 추진한다.

서초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 10월 이원화돼 있던 무인민원발급기 업무를 오케이민원센터에서 통합관리하면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실태 조사와 구민 여론 등을 수렴해 이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지난 19일에는 반포1동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기존 근무시간대에서 시설보강 후 24시간 365일 연중 무휴 운영으로 변경했다.

구는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365일 연중 무휴 운영’을 반포4동주민센터(2022.12.01.), 양재1동주민센터(2023.02.01.), 방배1동주민센터(2023.03.06.), 내곡동주민센터(2023.05.29.) 순으로 확대해왔다.

또한, 기존 근무시간대에만 운영하던 방배본동, 방배3동, 서초4동주민센터 3개 동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시설보강 후 지난 22일에 모두 24시간 365일 연중 무휴 운영‘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로써 동 주민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 확대 추진은 작년 10월부터 5개 동을 시작으로 2023년 9월22일에 16개 동으로 확대 완료됐다.

나머지 2개동(반포본동, 서초3동)은 2026년 신청사 입주와 동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2026년에는 18개 동 주민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가 모두 구민에게 상시적으로 개방 된다.

아울러, 2023년 5월에 기존 사용이 저조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서초구 지하철 역사 내 유동인구가 많은 교대역 14번 출구 안으로 이전 재배치 해 출퇴근 직장인과 휴일 이용자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4시간 이용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해 구민의 삶에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