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공단, 주민의 시선으로 ‘Eyedea : 아이디어’ 개최
동대문구시설공단, 주민의 시선으로 ‘Eyedea : 아이디어’ 개최
  • 양대규
  • 승인 2023.09.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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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0일까지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 ‘Eyedea : 아이디어’를 개최한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비스 개선사항 발굴을 위하여 9월 25일부터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 ‘Eyedea : 아이디어’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동북권 5개 공단(동대문·노원·도봉·강북·광진)으로 구성된 ‘CS통신사’ 협력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폭넓은 아이디어 수렴 및 공유를 통해 개선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공모 분야는 주민 편의와 서비스를 증진할 수 있는 ▲시설환경·안전·보건 분야 개선 아이디어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개선 아이디어 ▲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서비스 우수사례 제안으로 공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적으로 각 부서에서 현장적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실효성·창의성·공공성 등의 심사기준을 반영한 2차 임원 심의를 거쳐 11월 13일 공단 누리집(https://www.dfmc.kr)에 우수 아이디어 50건을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선정자에게는 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는 URL참여링크(https://forms.gle/KTRRETRaxuc4tfi5A) 또는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 태그를 통해 이루어지며, 대상은 시설관리공단에 관심 있는 서울 동북권 구민(동대문·노원·도봉·강북·광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택환 이사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와 참신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익한 소통 창구”라며, “구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공단의 서비스 가치를 향상해 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