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 9월22일,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을 찾아 공단 임직원의 기부물품 총 733점을 전달했으며, 작년 4월에 이어 제2차 강남구도시관리공단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는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성호경 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에서 기부한 물품 733점 중 420점을 122명에게 판매했다. 판매를 통해 발생된 매출액 268만8000원은 전액 소외 이웃이나 복지단체를 돕는 데 쓰이게 된다.

그동안 공단은 정기적으로 사랑의 열매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활동, 재난피해지역 돕기 성금 모금활동, 연탄배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앞으로도 금번 행사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승미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아름다운가게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활동을 발굴해 소외이웃 및 복지단체 등 지역사회 공헌 나눔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