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북한이탈주민 한가위 나눔 눈길
양천구, 북한이탈주민 한가위 나눔 눈길
  • 정칠석
  • 승인 2023.10.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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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 반찬나눔 봉사…이기재 구청장, 김영호 통일부장관 참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소재 서울남부하나센터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소재 서울남부하나센터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소재 서울남부하나센터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김영호 통일부장관과 복지관 지하 1층 경로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소망두레봉사단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조리·포장했다.

현재 양천구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990여 명으로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구는 초기 전입 북한이탈주민 및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를 비롯 통일김장 담그기, 인문학 및 실물경제 교육,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서비스, 남북한 이웃모임 등 북한이탈주민지원 사업 공모와 보조금 지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빠른 적응과 원활한 정착을 돕고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이 우리의 이웃으로서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호흡하며 양천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