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수)는 최근 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북구 소재 민간어린이집 관련 현안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을 비롯해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 노윤상 부위원장, 최인준 위원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강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직원들은 어린이집 안전 급식 운영비 및 냉ㆍ난방비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보육환경 개선 지원에 대해 요청했으며, 국ㆍ공립 어린이집과 지원 격차를 줄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간어린이집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보육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현안을 꼼꼼히 살펴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