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은 최근 번3동새마을지도자 이상철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번3동 일대를 돌며 현장 소독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의 서식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해충 피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데 따른 것이다.

최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고자 직접 소독방역에 나서, 발길이 닿는 구석까지 움직이며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최치효 의장은 “모호했던 답이 현장에서는 명확해진다. 조금 힘들더라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한 뒤,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