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5명 의원 5분 자유발언
강동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5명 의원 5분 자유발언
  • 양대규
  • 승인 2023.10.1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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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상ㆍ심우열ㆍ권혁주ㆍ김남현ㆍ이희동 의원
강동구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김기상ㆍ심우열ㆍ권혁주ㆍ김남현ㆍ이희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왼쪽 위부터 발언순서)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기상ㆍ심우열ㆍ권혁주ㆍ김남현ㆍ이희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기상 의원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무빙의 촬영 배경지가 강동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강풀만화거리 공간 개선과 강풀 작가와 연계한 청년문화예술거리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심우열 의원은 구청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적하며 총선을 앞두고 행사 및 인사회 참석 등에서 중립 의무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권혁주 의원은 GTX-D 노선의 경유역에서 천호ㆍ성내권이 배재되는 것은 2026년까지 1만5000세대 이상이 유입함으로써 발생할 지역 교통 혼란을 경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남현 의원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임에도 불구하고 구급차 응급환자 이송 등에 있어 진입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구급차 전용도로 확보ㆍ도로 재정비 등의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희동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총 15조4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집행부에서 내년 예산 편성 시 불용예산 삭감 등 알뜰한 재정을 꾸리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