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타운 건립에 예산 초점
행정타운 건립에 예산 초점
  • 시정일보
  • 승인 2007.11.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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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길 준 용산구의회 예결위원장


용산구의회 제153회 정례회 예결특위위원장에 선임된 박길준 위원장으로부터 선임 소감 및 특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들어본다.
-예결특위위원장으로 선임된 소감은.
“본인을 제153회 정례회 예결특위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번 예결특위의 활동은 내년도 본 예산심의로써 예결특위위원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모아서 심도 있는 심의에 임할 것이며, 특히 행정타운 건설에 따른 예산심의에 만전을 다할 것입니다.”
-예결특위 운영방안은.
“예결특위 심의가 앞서 열리는 각 상임위의 예비심의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결특위에 상정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불요불급한 예산은 가급적 배제하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현안사업, 특히 행정타운 건립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예산편성에 주안점을 둘 것입니다. 지역의 숙원사업 예산에 대해서는 사전조율과 형평의 원칙에 입각한 배분과 구 전체의 균형발전에 힘을 실을 것입니다.”
-평소 가지고 있는 의정활동 철학은.
“시작도 정직, 마무리도 정직한 의정활동이 본인의 철학입니다. 항상 주민들의 곁에서 공부하고 연구해 기초 의원들의 위상이 가일층 높아져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의원 각자가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 의무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3선 의원으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항상 앞서가는 의원, 앞서가는 의회상 정립에 앞장설 것입니다.
구의회 의원으로서 정직한 의정활동이 용산구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생각을 하며, 한알의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의회의 현재 상황을 알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사랑이 가장 먼저이며 의회에 대한 관심과 참관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실상을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원 개개인이 주민의 대표자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宋利憲 기자 / wine@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