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글렌데일시 시장, 성북구 ‘한ㆍ중 평화의소녀상’ 방문
미 글렌데일시 시장, 성북구 ‘한ㆍ중 평화의소녀상’ 방문
  • 문명혜
  • 승인 2023.10.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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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해외 최초로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의 댄 프로트만 시장이 최근 성북구를 방문했다. 성북구는 최초 ‘한ㆍ중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한 도시다. 사진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좌측)과 댄 프로트만 글렌데일 시장(우측)이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 있는 ‘한ㆍ중 평화의소녀상’을 찾아 전쟁의 피해와 세계 평화 및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글렌데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의 해로, 이승로 구청장과 댄 브로트만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정신적 고통에서 해방돼 ‘나비’처럼 자유롭게 날개짓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노랑나비를 소녀상에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