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30회 임시회 폐회
도봉구의회, 제330회 임시회 폐회
  • 신일영
  • 승인 2023.10.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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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가 지난 19일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와 임시회 중 행정기획위원회의 현장방문을 하였으며, 마지막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18건의 안건과 결의안 1건을 처리하였다.

안건 처리에 앞서, 강혜란 의원은 “‘성범죄’ 임옥상이 제작한 김근태 조각상 철거”의 내용으로 5분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위원회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안」에 이어 ▲도봉구 소셜미디어 운영 및 활성화 조례안(강혜란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안(강혜란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느린학습자 평생학습 지원 조례안(정승구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배달종사자 안전 및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홍은정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민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고립·은둔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은정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호석 의원 대표발의) ▲도봉구 헌혈,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민 의원 대표발의) 등을 포함한 12개 조례안의 원안가결과 ▲도봉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병건 의원 대표발의)이 수정가결됐다.

또한, ▲도봉구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을 포함한 3건의 동의안이 원안가결됐다.

이어 제2차 본회의 마지막 순서에선 안병건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결의안’을 통해 ▲공무원 보수의 모순을 개선하기 위한 물가연동제 도입과 하후상박 원칙 적용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총리령 이상으로 법제화해 심의기구로 격상 ▲하위직 청년 공무원의 생존권 보장 및 처우개선이 포함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