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은 25일 5층 커뮤니티실에서 총원 25명 중 김진호 원장을 비롯 김병희 명예원장, 김태암·노순복 부원장, 양승춘·이문수·송문균·이종현·권순택·손영환·유종호·이정희·최현숙·오정석·박영재 이사 등 15명과 김승환·조희동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문화원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진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2023년 제3차 이사회 개최는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 드리고자 함이며, 바쁘신 가운데에도 강서문화원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논의할 안건은 강서문화원 운영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안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봉사해 주실 신임 이사님 영입 안, 강서문화원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직제에 따른 문화 시설의 정원을 추가하고 조직을 체계화함으로써 문화원의 기능 강화를 모색하고자 하는 안, 강서문화원(사무국, 강서아트리움, 허준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직원의 합리적인 인사관리를 통해 조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안, 문화원 회원에 관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여 문화원 회원 구성을 체계화함으로써 본원의 민주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안을 처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 상정된  ‘임원 선출의 건’, ‘직제규정 일부 개정의 건’, ‘회원관리규정 일부 개정의 건’, ‘회원 입회 승인의 건 등 5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강서문화원 회원은 현재 일반회원과 특별회원에서 문화회원이 추가되어 운영하게 됐으며, 일반회원의 회비는 3만 원, 문화회원의 회비는 1만 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이날 새롭게 영입된 3명의 신입 이사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주)프로시마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믐 유성우 이사를 비롯 동의대학교대학원 경영학과 박사로 주)엠티아이지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박영석 이사, 초당대학교 영문학과 졸업하고 우진앤플래닛주)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이성구 이사 등이다.

강서문화원 ’2023년 제4차 이사회‘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