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공회의소는 건의서에서 “원주지역은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교차점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기업들이 이전을 선호하고 있고 2002년 귀 공사의 수출보험 이용업체 21개사 대부분이 원주를 중심으로 한 영서권 업체이며, 이용금액도 지난해 53억원에 비해 올해는 147억원으로 대폭 증가되었다”고 밝히며 “특히 원주시는 강원도가 특화산업으로 육성 중인 원주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가 조성돼 지식기반산업 및 의료기기수출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고 현재 도내 570여개의 무역업체가 증가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 하면 수출보험 업무의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동 지사의 개설은 당연한 일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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