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홍대 레드로드 지자체와 합동 점검
행정안전부, 홍대 레드로드 지자체와 합동 점검
  • 양대규
  • 승인 2023.10.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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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저녁, 홍대 레드로드 일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순회 점검
황규철 행안부 재난안전정보센터장(좌측)과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7일 저녁 홍대 레드로드 순찰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 1일까지 핼로윈 기간동안 인파 밀집 우려가 높은 4개 지역에 국장급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합동 점검을 실시 중이다.

서울 이태원과 홍대, 명동, 대구 동성로에 각각 파견된 상황관리관은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으로부터 인파 밀집 상황에 따른 조치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저녁 홍대에서는 마포구가 지자체 자원에서 안전점검에 나선 가운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 재난안전정보센터장과 안전개선과장이 함께 순찰에 동행했다.

지자체와 함께 합동 점검을 하면서 시민 보행에 방해를 주는 사항이나 불법 개조 등으로 인한 건축물의 위험도, 보행로의 폭 등을 점검하면서 행안부는 지자체와 협조해 안전한 핼로윈 축제기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