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공단,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종로구시설공단,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양대규
  • 승인 2023.10.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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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기관 267명 인원, 37대 장비 투입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7일 '2023 종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상호, 이하 공단)이 지난 27일 ‘2023 종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종로구, 종로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다.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대형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관계자에 의한 초동 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의 역할수행 및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실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공단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됐으며, 다중이용 시설 화재에 의한 다수 사상자 인명구조 유형으로 진행됐다. 종로구청, 종로소방서, 공단 및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총 14개 기관 267명의 인원과 37대의 장비가 투입된 대규모 실전 훈련으로 주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를 목표로 시행하였다.

공단 김상호 이사장은“공단 임직원이 모두 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점검하였다.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