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 제286회 임시회 5분 발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 제286회 임시회 5분 발언
  • 양대규
  • 승인 2023.10.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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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배리어 프리 정책을 청사부터 적용해야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이 제286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배리어 프리 정책이 안전한 용산구를 위한 중심 정책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10.29 참사 1주기를 맞아 애도를 표하며 “서울시는 배리어 프리 정책을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사업으로 추진해 매 년 지자체와 기관을 모집 중이나 가장 적극적이어야 할 용산구가 최근 5년간 단 한번도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배리어 프리 정책이란 시민의 일상 속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든다는 광의의 정책 개념이다.

윤 의원은 “청사와 관공서부터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청사의 모든 출입구에 각각 이름을 붙이고 청사의 모든 문턱을 경사로와 자동문으로 교체할 것, 청사 안내판은 직관적으로 변화하고 동선 유도선은 충분한 색감이 들도록 개선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