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더민주당, 충현동ㆍ천연동ㆍ북아현동ㆍ신촌동)은 “서대문구의회는 금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의견을 집중 접수하고 있다”면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구민들이 보내는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구를 발전시키고 투명한 행정집행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고, 또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연중 접수 받고 있다.

다만, 금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자 11월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집중 접수 기간을 갖는다.

접수내용은 위법ㆍ부당 행정행위나 예산낭비 사례, 구 주요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ㆍ수사 중인 사건, 직무와 관련 없는 사항은 제외된다.

의견 접수는 서대문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대문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열린마당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또 전화, 팩스,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기타 ‘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의회사무국(330-8832)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