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변정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로구 중소기업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2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변정열 의원은 "본 조례안은 관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 우리 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토록 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목적과 용어 정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여건 조성 및 시책 개발 등 구청장의 책무, 5년 단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본 계획 수립 시행, 경영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실태조사,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우수 중소기업 인증 및 포상, 전문가 등 자문 및 위탁 규정,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각종 기관 등과 협력 체제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구로구 중소기업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변정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로구라선거구(신도림동, 구로5동) 출신으로 구로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대장, 말레이시아항공사 재직, 구로구 해외교류 홍보대사, 구로구 청소년육성회 부회장, 구로구 노천산악회 회장, 라이온스 354D지구 기미클럽 부회장, 윤건영선대위 안전기획단장, 이재명선대위 서울시당 유세팀장, 제9대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덕산종합기획 대표, 구로상공회 부회장, GCC17기 회장, 제9대 구로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