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강동구의회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양대규
  • 승인 2023.11.0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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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동구의회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생활문화발전연구회(회장 정미옥)가 지난달 23일 강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의 문화만족도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동구민의 문화만족도 분석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및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고찰하고 지역주민의 문화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정미옥 회장과 한진수 간사를 비롯해 심우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원국 건설재정위원회 위원장, 제갑섭 국민의힘 원내대표, 원창희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코막 연구원 등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개요 및 추진 방안,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미옥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강동구 도서관의 브랜드가치 제고와 구민들의 도서관 이용률 증가를 위한 방안을 다양한 각도에서 고려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지역의 생활문화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