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한강물유입 도림천 복원 착수
영등포구, 한강물유입 도림천 복원 착수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11.29 15:36
  • 댓글 0



1년에 200일 이상 물이 흐르지 않는 하천인 도림천이 1년 365일 물이 흐르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되살아난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도림천을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기위한 서울시의 실시설계용역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구로교에서 신정교에 이르는 4.3㎞ 구간에 대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 생태하천과 시민휴식공간, 자전거이용과 친수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이 사업은 둔치에 산책로와 쉼터, 자전거도로, 관찰데크, 자연학습장, 초화원, 운동시설을 설치하고 도림교와 신정교 사이 1.2㎞구간에는 수변공원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