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인가구 전ㆍ월세 안심계약 지원 확대
성북구, 1인가구 전ㆍ월세 안심계약 지원 확대
  • 문명혜
  • 승인 2023.11.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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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한시적…기존 주 2회(월, 목)서 주 5회(월~금) 운영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인가구 전ㆍ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는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했으나 11월부터 12월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로 확대한다. 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동일하다.

‘1인가구 전ㆍ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전ㆍ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한다.

특히 1인가구 전ㆍ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북구에 소재한 대학가(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주변으로 버스 음성 광고도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