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전신주 광고물 부착방지 시설물 설치
서대문구, 전신주 광고물 부착방지 시설물 설치
  • 문명혜
  • 승인 2023.11.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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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로 이면도로와 증가로 일대 가로등과 전신주, 신호등 278곳 부착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관내 가로등과 전신주, 신호등 278곳에 부착방치 시설물을 설치했다.

구는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도료형’과 ‘시트형’ 제품을 북아현로 이면도로와 증가로 일대에 설치했다.

해당 시설에는 테이프나 풀로 전단을 붙일 수 없어 불법 광고물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이 기대된다.

구는 이같은 신규 설치와 함께 노후 부착방치 시설 교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불법광고물 사전 차단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