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더민주당, 행정감사 종합상황실 출범
시의회 더민주당, 행정감사 종합상황실 출범
  • 문명혜
  • 승인 2023.11.0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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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대표의원, “사각지대 없는 정책감사” 기치
송재혁 대표의원
송재혁 대표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은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1일부터 대표의원실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로 운영하며 2주간 시민들에게 공익제보를 받고 있다.

송재혁 더민주당 대표의원(노원6)은 “더민주당은 정례회 시작과 함께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시민제보 접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더민주당은 금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각지대 없는 정책감사’를 기치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부당한 정책과 예산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와 교육청,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의 위법ㆍ부당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시정사업에 대한 개선과 건의, 불편 사항 등이 있으면 더민주당 대표의원실이나 지역구 소속 시의원의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대표의원은 “종합상황실 출범에 앞서 행감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워크숍도 실시했다”면서 “오세훈 시장의 선심성 공약사업과 전시성 사업, 부당한 인사 사례 등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