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30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강화
구리시, 30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강화
  • 시정일보
  • 승인 2007.11.29 15:47
  • 댓글 0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시청 민원봉사과장을 중심으로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명이 팀을 구성해 청소년 선도활동 및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말을 맞는 청소년들이 들뜬 분위기로 탈선위험이 많은 시기로 간주해 청소년 선도활동과 유해업소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
이번 단속은 유흥주점ㆍ단란주점ㆍ호프ㆍ소주방 등의 청소년 고용ㆍ출입 등 영업행위, 청소년에게 술ㆍ담배ㆍ본드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이용 성적퇴폐ㆍ호객 및 구걸ㆍ학대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및 주류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및 홍보 등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