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지난 7일 일본 도쿄도(都)의 5개 지역 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일본 도쿄도(都) 구의회 의장단과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일 한국대사관의 일본 지자체 의원 한국 초대사업의 주요일정 중 하나로, 성동구의 스마트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성동구의회와 상호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주 의장을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방문단 접견에 나서 환영의 뜻을 전하고, 본회의장을 포함해 구의회의 주요 시설들을 함께 둘러봤다.

방문단은 특히 성동구의회 1층에 마련돼 있는 주민 개방 공간 ‘의회랑’과 본회의장에 설치된 전자투표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현주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성동구의 우수한 스마트 정책들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