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6개 동 ‘자치회관 어울림 성과공유회’ 연다
중랑구, 16개 동 ‘자치회관 어울림 성과공유회’ 연다
  • 신일영
  • 승인 2023.11.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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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랑이 하나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 주제로 자치회관 1년 성과 공유
중랑구가 오는 15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3년 자치회관 어울림 성과공유회’를, 13일부터 15일까지는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연다. 주민들이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2023년 자치회관 어울림 성과공유회’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5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16개 동 자치회관의 1년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 자치회관 어울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어울림 성과공유회는 중랑이 하나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자치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다. 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한 해동안의 노력을 서로 격려하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성악, 무용, 라인ㆍ밸리댄스, 민요, 북난타 등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미술, 서예,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 전시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주민들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이 중랑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주민 소통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