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창립 20주년 '변화와 도약' 행사 개최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창립 20주년 '변화와 도약' 행사 개최
  • 양대규
  • 승인 2023.11.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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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공단 발전 유공자 표창 및 주민 한마당 페스티벌 열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변화와 도약'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변화와 도약'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변화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와 주민 한마당 페스티벌을 17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3년 11월 18일 설립,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등 9개 생활체육시설과 강동구민회관,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등 6개 문화・복지시설, 35개 공영주차장 및 7000여면의 주거지주차구획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창립 20주년, 성년을 맞이한 공단은 ‘변화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주민과 공단이 함께 이끄는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미래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이다.

행사는 17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1부는 공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으로 공단 창립 20주년 기념 영상 시청과 공단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한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공단 문화체육프로그램 이용 회원들의 주민 한마당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난타, 훌라댄스, K-POP 방송 댄스, 줌바휘트니스, 한국무용, 라인댄스, 풍물의 공연이 이어지며 초청 가수 조성희, 손창수, 채용화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강동구민회관 1층 다누리미술관에서 회원 작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강동구민회관 서예・산수화・프랑스자수 등 10개 프로그램의 89명의 회원이 참여, 총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일회용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을 예정이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을 지양하여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기부 받은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서이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이한 강동구도시관리공단에 많은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일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