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진경 의원, 양재천 봄가을축제 '주민참여형' 제안
복진경 의원, 양재천 봄가을축제 '주민참여형' 제안
  • 전주영
  • 승인 2023.11.1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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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이 15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삼성1·2동, 대치2동, 더불어민주당)이 11월15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봄가을에 열린 축제성 행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복진경 의원은 지난 10월 삼성2동에서 열린 축제를 두고 “관내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특색있는 문화 컨텐츠를 만들었다”며 “훌륭한 공연이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발전시켜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은 민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몇 개 동이 함께 모여 권역별 축제를 기획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참여 확대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

복 의원은 양재천을 활용한 봄 벚꽃축제, 가을 단풍축제를 개최한다면 인근 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강남구만의 특색있는 컨텐츠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길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