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은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이하 회관) 개관 19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회관 대체육관에서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 준비한 작품발표회와 축하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했고, 회관 앞마당에서는 송파소상공인회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송파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독서 상담, 먹거리 장터 등 구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강생과 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며, 우수 수강생, 우수 강사 등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이 이어졌다.

황대성 이사장은 “4년 만에 개최된 송파구체육문화회관 한마음 축제가 강사와 회원은 물론 주민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가 되어 매우 의미있고, 체육문화회관이 앞으로도 구민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모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마음 축제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체육문화회관(02-402-3291)로 문의하면 된다.